▶️ "월세 오르더니" 오피스텔 수익률 13개월 연속 상승
-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상승 현황
- 최근 1년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지방의 경우 평균 6%에 달함.
-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월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.49%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상승세 유지.
- 2023년 1월 대비 0.22%포인트 상승한 수치로, 안정적인 수익률 증가 추세를 보임.
- 지역별 임대수익률 비교
- 서울: 4.91%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이며, 수도권 대비 지방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.
- 지방 평균: 5.91%로 서울 대비 1%포인트 높음.
- 대전: 7.82%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 기록.
- 광주(6.43%), 세종(6.38%), 인천(6.06%) 등은 6% 이상을 기록.
- 대구(5.99%), 울산(5.64%), 경기(5.62%), 부산(5.61%) 등도 전국 평균을 초과하는 수준.
- 지방 오피스텔 수익률이 높은 이유
- 지방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저렴한 반면, 임대료 차이는 크지 않음.
- 매매가 대비 임대료 수익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임.
- 지역별 임대수요 증가, 대학가 및 산업단지 주변의 수요 유지 등의 요인 작용.
- 향후 전망
- 지방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월평균 0.02%포인트씩 상승하고 있어 상반기 중 6%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.
- 2020년 7월 이후 지방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6%를 넘은 적이 없어, 최근 수익률 상승은 유의미한 변화로 해석 가능.
- 오피스텔 투자 가치에 대한 주의점
-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2022년 7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.
- 감가상각이 빠르고 환금성이 낮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보기 어려울 수 있음.
- 임대수익률 상승이 반드시 투자 가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, 신중한 접근 필요.
- 투자 시 입지, 수요, 공실률,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.
- 경매 시장에 미칠 영향
- 오피스텔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가능성 존재.
- 하지만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, 경매시장에서도 낮은 감정가와 경쟁률이 나타날 수 있음.
- 서울보다는 지방 오피스텔의 경매 낙찰가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, 특히 수익률이 높은 대전, 광주, 세종 등의 지역에 투자자들이 집중할 수 있음.
- 기존 오피스텔 보유자들이 높은 공실률과 감가상각을 이유로 경매 시장에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도 존재.
- 따라서 경매 투자 시 입찰가를 신중히 설정하고, 예상되는 공실 위험과 임대료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함.
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, 매매가격 하락 및 감가상각
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. 경매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지방 오피스텔 경매 물건에 대한 수요가
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, 투자 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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